여러 김치를 먹어 봤지만 늘 한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.
대체로 맛은 괜찮았지만 어머님들이 집에서 담궈준 김치맛이 아니었어요.
찌개를 하면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한 숫가락 넣은 듯 달았지요.
그런데 마더김치는 시골에서 담궈주시던 김치같은 김치였어요.
배추가 살아서 밭으로 가지 않게끔 적절하게 절여졌고 설탕의 단맛이 강하지 않고
정말 김치다운, 김치같은 김치입니다.
김치가 맛있으니 간단한 반찬 하나에 마더김치하고만 먹어도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.
정말 김치같은 김치 감사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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